본문 바로가기

알면도움되는 것들

유선관 숙박비와 해남 유선관 예약하기 (홈페이지)


해남 유선관에 예약하는 방법 알아봅니다.



해남 유선관 홈페이지


해남 유선관 숙박비는 4인기준으로는 주중에 8만원, 주말에 12만원, 성수기 주중은 10만원 이네요.



유선관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객실별로 비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객실예약 메뉴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예약할수 있을까 해서 클릭해보니...



엥, 아직 온라인 예약서비스는 오픈이 안되어 있나봐요. 해남 유선관 예약문의는 061 - 534 - 2959 로 전화하라고 하네요...




해남 유선관 주변 관광지도 알아볼께요.


이름유형문의 및 안내직선거리조회
대흥사(해남)사찰대흥사 종무소 061-534-5502~30.10km38555
표충사유적지/사적지대흥사 061-534-5502~30.12km20042
대둔사계곡계곡두륜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530-55430.65km63468
두륜산케이블카두륜산 케이블카 061-534-89921.35km56956
두륜산도립공원도립공원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도립공원담당) 061-530-5543
관광안내 061-532-1330
1.52km74464
영암 구림마을민속마을061-472-09393.10km32824
남도한옥민박마을민속마을061-533-92453.82km23714
성도사사찰성도사 061-535-10373.72km23761
성도암(해남)사찰성도암 061-533-16394.28km16967
진흥사(해남)사찰진흥사 061-537-50014.51km18009
해남 동해김치마을농.산.어촌 체험정보센터 061-534-17434.75km22606
해남 용두리 고분유적지/사적지061-530-5856 (해남군 문화관광과)6.78km15897




해남 유선관 후기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원문링크)

이번 여름 우리의 여름휴가는 남도 여행으로 정해졌다.

2개월 전부터 어디 어디를 들릴까,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잘까

이런저런 고민과 계획을 세워나가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지냈다.

처음 목적지는 담양, 담양에서 나주, 나주에서 해남

해남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평소에 너무 경험해보고 싶던

한옥체험을 알아보았다. 검색을 하던도중 1박 2일에서도 나왔던

그~! 유선관이라는 한옥집이 해남 두륜산 밑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 TV에서만 보았던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여관에 가볼수 있게된 것이다!

바로 전화를 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날에 예약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날만 기다리게 되었다.

 

담양, 나주, 해남땅끝 하루동안 관광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특히 땅끝이 그렇게 해남 시내에서 멀리 들어가는지 몰랐기 때문에ㅠ

우리는 저녁까지 해남시내에서 해결하고 두륜산에 들어가니 벌써 10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너무 껌껌하고 무서운 두륜산 이었지만,

네비게이션을 믿고 유선관을 향했다.

생각보다 차를 타고 오래 올라가야했다.

도착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정말 조선시대가 생각이 났다~

병풍도 고급스럽고 이불과 베게마저 한옥에 어울리는 모양이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떨어져있어서 왔다갔다 하느라 약간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빨리 씻고 (너무 늦은시간이었기때문에 )

노트북을 켜고 (무선인터넷이 너무 잘잡혔다!)

라디오를 조그맣게 틀어놓고 여정을 풀었다.

 

다음날, 아침 7시 30분경에 주인아저씨께서 밥상을 들고 오셨다.

어찌나 큰지 두분이서 들고 오셨는데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렇게 푸짐한 아침상은 집에서도 못받아봤기 때문이었다.

정말 맛있게 아침을 먹고 밤에는 구경을 못했기 때문에 이곳 저곳 구경을 다녔다.

사진도 찍고 계곡까지 내려도 가보고^^

한옥 바로 옆에 계곡이 흐르고 산에 있고, 정말 부러울게 없었다~!

어떻게 하루가 갔는지 모르게 정말 아쉽고 또 아쉬웠다.

다음엔 조금 일찍와서 해지는 모습도 보고싶고

두륜사에도 다녀오고, 옆방 손님들과 수박도 같이 나눠먹으며 더 여유롭게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는 보성으로 출발했다.


이상, 해남 유선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 at all. – Helen Keller